NH농협은행은 5일 강화군 화문석마을에서 기관고객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을 초청 ‘기관금융 그린 캠프’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강화도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 캐기, 순무김치 담그기, 쑥개떡 만들기, 화문석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시민의 친환경 식(食)체험 및 농(農)체험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가족과 함께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농촌체험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타임 이었다”고 말했다.
김선우 농협은행 기관고객부장은“앞으로 기관고객과 함께‘사랑의 쌀 나눔 행사’,‘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지원’,‘1사1촌 마을결연 및 기금 전달’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