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 후원을 위해 ‘러브인액션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러브인액션은 지난 2008년 발족한 한국MSD의 대표적인 기업책임활동 브랜드로 환자, 이웃,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여를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한국MSD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스페셜티 사업부의 주최로 지난 10월 11일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MSD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바자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선천적 무안구증 장애에도 피아니스트의 꿈을 잃지 않고 있는 유예은 양의 재능 발전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MSD는 지난 2012년 10월에도 유예은 양과 예은 양이 머물고 있는 두리한마음 보육시설에 기부금을 전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