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이연희(사진 = 뉴시스)
배우 이연희(25)가 결혼 소신을 전했다.
이연희는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전야’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연희를 비롯해 주연을 맡은 김강우, 김효진, 옥택연, 고준희, 이희준과 홍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지금까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이어 “어느덧 이제 결혼을 해도 될 나이가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이연희는 옥택연과 커플을 이루며 김강우와 김효진, 마동석과 구잘, 이희준과 고준희가 커플로 출연한다. 21일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