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일산에 3400여 평 규모의 종합 방송 제작센터를 건립한다.
CJ E&M은 7일 CJ E&M 일산스튜디오 건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다양한 방송 콘텐츠들을 제작할 수 있는 대규모 전용 스튜디오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산 대화동 스튜디오 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기공식은 고양시 최성 시장, 김현미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양시민 등 총 2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CJ E&M 일산스튜디오는 1만1220㎡(3400평)에 달하는 대규모 스튜디오다.
CJ E&M 방송사업부문 김계홍 대표는 “전용 스튜디오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 창의력과 열정이 결집된 최고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펼쳐 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