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고소영
▲고소영이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내년께 하정우와 호흡을 맞춰 등장할 영화 복귀작도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힐링캠프 출연 당시 고소영의 모습.
(사진=뉴시스)
톱스타 고소영의 둘째 임신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동시에 내년으로 예정된 고소영의 스크린 복귀작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톱스타 고소영은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연예활동 보다는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고소영은 배우 하정우와 호흡을 맞춰 스크린 복귀작을 점쳐왔었다.
톱스타 하정우 역시 "얼마 전 고소영 씨랑 찍는 영화를 검토 중이라고 기사가 나왔다. 실제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아직 시나리오 단계도 아니고 제작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만 있는 상황이지만, 할 수 있다면 고소영 선배와 함께하고 싶다"고 밝힌 바있다.
그러나 톱스타 고소영이 둘째를 임신하면서 스크린 복귀는 출산 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소영 측은 한 연예매체를 통해 "둘째 아이를 갖게 돼서 하정우와 출연 논의를 했던 영화 촬영은 내년 하반기로 미루게 됐다"면서 "정확한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마 아이를 출산하고 다시 논의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톱스타 고소영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영 임신, 둘째라니 더 축하할 일" "고소영 임신, 하정우와 첫 호흡을 기대했는데 미뤄지게 됐네" "고소영 임신, 둘째 아이 모습이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