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rendE(트렌디) ‘미녀의 탄생: 리셋’(사진=트렌디 )
안선영이 한채영에게 굴욕을 느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TrendE(트렌디) ‘미녀의 탄생: 리셋’ 4회에서는 노안녀 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MC 안선영은 이날 방송에서 실물이 가장 예쁜 스타를 꼽는 질문에 서울 청담동 파스타 식당에서 탤런트 한채영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안선영은 “한채영을 보고 나를 보니 웬 오징어가 입에 파스타를 우겨 넣고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단 종교에 빠져 우울한 삶을 보낸 ‘불운의 사각턱녀’ 도은화씨와 변해버린 외모 때문에 남편에게 구박받은 ‘노안 꽃거지녀’ 김영애씨가 외모 탈바꿈과 미녀 서바이벌에 도전했다.
또 오초희는 참가자를 격려하기 위해 합숙소를 찾아가는 동안 마사지를 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노안 외모를 벗고 연예인 급 미모의 변신에 성공한 두 참가자는 과거와는 다른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미녀 세레머니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미녀의 탄생:리셋’은 매회 리셋(탈바꿈) 과정을 거친 2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외모와 자신감 대결을 펼친 뒤,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신개념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쇼다. 메인MC로 안선영이 출연하며 방송인 오초희와 배우 단우가 보조MC로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