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장비 CEO간담회 개최

입력 2013-11-08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ICT 장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 장비는 네트워크장비, 방송장비, 컴퓨팅장비(서버,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등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대표적인 ICT장비기업 대표와 3대 통신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ICT장비 중소기업 CEO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의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통신사 등 국내 수요기관이 앞장서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수요기관에서 필요한 장비를 중소기업과 공동개발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개발리스크를 완화해 국내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가별 디지털 방송전환 시기 등 세계 각국의 현지시장 정보제공 확대를 요청했다.

함께 참석한 통신사들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에도 스몰셀 장비 공동개발 등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등 유관단체에서는 통신사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함께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윤종록 제2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상생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05,000
    • -0.73%
    • 이더리움
    • 4,660,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68%
    • 리플
    • 2,012
    • -0.2%
    • 솔라나
    • 347,700
    • -1.97%
    • 에이다
    • 1,431
    • -2.59%
    • 이오스
    • 1,137
    • -2.65%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09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5.15%
    • 체인링크
    • 24,810
    • +1.06%
    • 샌드박스
    • 1,061
    • +3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