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송희진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이승철의 콘서트 무대에 서는 특별한 기회를 선물받았다, 콘서트 중반부에 마련한 특별 무대에 올라 ‘이승철-떠나지마’, ‘인순이-Higher’를 열창한 것. 이에 관객들을 송희진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등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졌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박재정은 심사위원 윤종신과 녹음실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특히 최근 신곡 ‘미스터리(Mr.Lee)’로 컴백한 박지윤이 깜짝 방문해 반가움을 더했다. 박재정은 박지윤과 함께 윤종신의 디렉팅 하에 ‘윤종신(With 박지윤) - Good bye’을 함께 듀엣으로 녹음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박시환은 이하늘과 함께 힐링 알콜타임으로 속풀이 대화를 이어갔다. 역대 시즌에서 꾸준히 이어져온 셀럽과 TOP10 멤버의 술자리는 빠듯한 경연 일정과 엄격한 합숙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솔직한 면모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조금은 풀어진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재미있는 점은 역대 시즌에서 이하늘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참가자는 모두 우승자가 되었다는 것. 실제 시즌2에서는 허각과 김지수가, 시즌 4에서는 로이킴과 정준영이 이하늘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 이색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5’는 단 두 번의 생방송 무대만을 남겨 놓으며 올해의 주인공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밤 11시 방송되는 준결승 무대에서는 ‘연도별 리메이크 미션’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토너먼트제 라이벌 매치가 경쟁의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