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을 작성한 후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손흥민(사진=AP/뉴시스)
“손흥민 진짜 사랑이다.”
손흥민은 9일 오후(한국시간) 홈구장인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소속팀 레버쿠젠과 함부르크 SV간의 시즌 12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과 함께 도움 1개까지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한 팬은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을 ‘진짜 사랑’이라고 표현했다.
이 밖에도 팬들은 “손흥민 진짜 왜이렇게 잘해” “대활약했네” 라며 손흥민의 분데스리가 활약에 기쁨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91일만에 리그 두 번째 골이라 부진했던 손흥민이었다. 때문에 팬들도 관심을 잃었다. 한 팬은 “내가 미쳤지. 손흥민 경기를 안 보다니. 손흥민 해트트릭을 안 보다니”라며 아쉬움의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