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침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식품부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아침밥은 보약’이라는 주제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침밥을 거르기 일쑤인 국민들의 생활습관병을 예방하하면서 동시에 쌀 소비도 늘린다는 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다.
캠페인은 전국 17개 광역시ㆍ도에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청소년•학생•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 전철역 등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4만명 분의 주먹밥과 김밥을 출근•등굣길 직장인과 학생에게 나눠주고 '아침밥은 보약'이라는 홍보 전단을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