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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왕가네 식구들’ 이병준이 예비 며느리 이윤지를 보고 기겁한다.
1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 22회에서는 왕광박(이윤지 분)을 보는 순간 “당장 이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는 최대세(이병준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광박은 울면서 뛰쳐나간다.
허세달(오만석 분)은 왕호박(이태란 분)을 찾으러 다니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온갖 상상을 하며 초조해 한다. 고민중(조성하 분)은 중지를 업고 버스 정류장에서 왕수박(오현경 분)을 기다린다.
최대세는 왕광박에게 전화를 걸어 “상남이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말한다.
상남은 왕돈에게 결혼허락 받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광박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