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다크월드’ 박스오피스 1위...첫주 8610만 달러

입력 2013-11-11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르: 다크월드'의 한 장면. 출처: 홈페이지

월트디즈니가 제작한 ‘토르:다크월드’의 북미시장 매출이 개봉 첫주에 861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편인 ‘토르:천둥의 신’의 첫 주 개봉 매출인 6570만 달러를 웃돈 것이다. 다만 박스오피스닷컴이 추산한 예상치 9700만 달러는 밑돌았다.

박스오피스집계업체인 이그지비터릴레이션스의 제프 복 애널리스트는 “슈퍼히어로 영화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있지만 관객의 현실은 다르다”면서 “슈퍼히어로는 오늘날 블록버스터 영화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히어로 시리즈 ‘아이언맨3’는 지난 5월 개봉했으며 전 세계에서 12억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전편인 ‘아이언맨2’의 수익을 두 배 웃도는 것이다.

필 콘트리노 박스오피스닷컴 수석 애널리스트는 “슈퍼히어로 영화에 적하효과(트리클다운)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아이언맨 3편이 큰 성공을 거뒀으며 토르 역시 혜택을 보고 있다”고 풀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4,000
    • +0.75%
    • 이더리움
    • 4,800,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4.8%
    • 리플
    • 2,026
    • +5.41%
    • 솔라나
    • 346,800
    • +1.02%
    • 에이다
    • 1,440
    • +2.93%
    • 이오스
    • 1,164
    • +0.43%
    • 트론
    • 290
    • +1.4%
    • 스텔라루멘
    • 707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3.03%
    • 체인링크
    • 25,880
    • +11.7%
    • 샌드박스
    • 1,074
    • +25.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