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사진=뉴시스)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탤런트 양정아(42)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양정아가 12월 20일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양정아와 그녀의 예비 신랑은 올해 지인 소개로 만났다. 예비 신랑은 3세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양정아는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드라마 ‘M’, ‘종합병원’, ‘진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양정아는 KBS 1TV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 KBS 2TV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했으며, 2012년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일숙으로 분해 시청률 대박에 견인했다.
특히 양정아는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골드미스 대표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정아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정아 결혼 축하한다”, “이제 골드미스에서 한 사람의 아내가 되는구나”, “양정아 결혼소식 축하한다”, “양정아도 이제 골드미스가 아니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