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더 따뜻한 세상] NH농협은행, 대학생 교육기부 봉사 릴레이

입력 2013-1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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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N돌핀’ 창단해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영예

NH농협은행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지역중심·생활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재능나눔 실천운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재능기부 천사인 306명의 ‘행복채움전도사’가 가정, 외국인 근로자, 직장인,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농협은행은 또 대학생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젊은 농협은행 브랜드 구축을 위해 대학생 22명과 농협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봉사단 ‘N돌핀’ 제1기 창단식을 지난 5월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 임직원의 금융교육 재능기부로 교육부 주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행복채움금융’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을 창단한 것이다. 이 봉사단은 초·중·고 교생 및 학부모를 상대로 교육기부 활동, 방학기간 캠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동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지난 1월 국립마이스터고교 3곳(구미전자, 부산기계. 전북기계)에 ‘중소기업 취업지원 장학기금’ 총 4억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기금은 중소기업 취업난 완화를 위해 2011년 8월 중소기업청과 이노비즈협회, 농협은행, 3개 국립마이스터고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총 83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10월 이 협약을 2년 더 연장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농협은행은 또 청년·대학생의 금융비용 경감과 정상적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대학생 고금리전환대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신용등급은 양호하나 부채 과다와 저소득으로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고객을 위한 ‘NH희망드림대출’, 청년창업주를 위한 ‘청년드림대출’ 등의 신상품을 출시해 서민의 경제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출 및 연체 상한금리 인하, 프리워크아웃제도 시행, 여신관련 수수료(5종) 폐지 등 서민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각종 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맞춤형 서민금융상담행사’, 서민금융 전담점포인 ‘NH희망금융플라자 지점’을 열어 서민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또 각종 지역행사나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점포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국제보트쇼, 안산항공전 등 국제행사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거제 섬꽃축제 등 지역행사, 은행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지방의 대학교와 지역단체, 명절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여름철 해수욕장과 겨울철 스키장 등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농협은행은 국내에 취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만 등록하면 환전 및 해외송금 시 수수료가 자동 할인되는 ‘외국인 근로자 전용 특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취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은 국내 소득을 본국으로 송금 시 비싼 수수료와 불편한 의사소통 등으로 불편을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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