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필리핀 태풍지역에 생필품 6만여개 긴급 전달

입력 2013-11-13 1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난지역에 보낼 구호물품을 싣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2일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14일 양일간 인천-세부를 운항편에 컵라면 3만개, 생수 2만개, 즉석밥 1만2000개, 기내담요 1000장 등을 실어 필리핀 현지로 긴급 수송, ‘필리핀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태풍으로 희생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재난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필리핀 지역에 인천/부산-마닐라, 인천-클락, 인천-세부 구간을 정기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이들 노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1,000
    • +3.34%
    • 이더리움
    • 4,987,000
    • +8.2%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5.47%
    • 리플
    • 2,056
    • +8.55%
    • 솔라나
    • 332,000
    • +4.37%
    • 에이다
    • 1,412
    • +8.62%
    • 이오스
    • 1,129
    • +4.44%
    • 트론
    • 277
    • +3.36%
    • 스텔라루멘
    • 693
    • +1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3.63%
    • 체인링크
    • 25,030
    • +4.95%
    • 샌드박스
    • 848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