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발광 아이스크림, 발명한 회사 이름이 더 웃겨! "나를 핥아봐?"

입력 2013-11-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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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발광 아이스크림, 야광 아이스크림

▲사진=Lick Me I'm Delicious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이 다시 화제다.

영국 아이스크림 메이커 '릭 미 아임 딜리셔스(Lick Me I'm Delicious, 나를 핥아봐, 맛있어)'가 만든 이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은 어둠 속에서 빛 난다는 것이 특징으로, 발광 해파리에서 따온 형광 단백질로 만들었다. 전날에는 '야광 아이스크림'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 '야광 아이스크림'이 어둠 속에서 빛을 낼 수 있는 원리는 간단하다. 아이스크림을 핥으면 입안과 아이스크림 수소이온농도(pH)의 차이에 따라 칼슘 활성화 단백질이 반응해 빛으로 나타나는 원리다. 사람의 입 속은 약알칼리성이며, 아이스크림은 중성에 가깝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이라면 '아이스크림 속 형광 물질이 인체에도 안전할까' 하는 의문을 갖기 마련. 이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을 발명한 식품과학자 찰리 해리 프랜시스는 "이 아이스크림은 사람이 먹어도 전혀 해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오히려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의 가격이라는 지적이다. 이 아이스크림은 한 개에 220달러, 한국 돈으로 23만원이나 한다. 이는 해파리에서 단백질을 추출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 만든 회사 이름이 더 웃겨"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 회사 이름 나를 핥아봐? 대박"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 무슨 맛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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