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결혼식 사진, 목숨 걸고 촬영...왜?

입력 2013-11-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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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결혼식 사진

(사진=벤 호턴)

위험한 결혼식 사진이 화제다.

13일 미국 언론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무려 915m 높이에 메달린 로프를 타고 건너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속 배경은 미국에서도 가장 등반하기 어렵다는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로스트 애로우 스피어’.

특히 사진 속 커플은 실제 부부가 아닌 모델로, 결혼 이벤트 회사인 ‘익스트림 웨딩’의 광고를 위해 찍었던 것이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험한 결혼식 사진? 난 아찔해서 사진 조차도 못보겠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 난 근처에도 못가겠네", "위험한 결혼식 사진? 이런결혼을 하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말도 안돼. 결혼하다 죽을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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