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장애, 원인은 무엇?…'워킹맘'은 불안

입력 2013-11-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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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장애 원인

(이투데이 DB)

'워킹맘'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 양육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두고 출근해야 하는 엄마들은 어린 자녀가 혹시 겪을 수 있는 '분리불안장애'에 대해 우려한다.

그렇다면 분리불안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분리불안장애의 원인은 ▲지나치게 밀착된 가족 ▲부모의 과보호적인 양육 태도 ▲아이의 의존적인 성향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부모가 무의식적으로 아이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불안 장애가 있을 때도 분리불안이 나타날 가능성은 높다.

발병 계기도 엄마의 직장 출근 뿐만 아니라 부모의 질병, 동생 출산, 이사, 전학, 부모 의 다툼 등 다양했다.

불리불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사이의 경계선을 분명히 하고 자녀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태도를 권장해야 한다.

또 아이 주변 상황이 갑작스럽게 변화할 때는 이로 인한 아이의 심리적인 변화 및 적응 과정에 대한 면밀한 관찰 및 지지가 필요하다.

분리불안장애 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리불안장애와 토니안 불법 도박, 원인이 정말 다양하구나" "분리불안장애 원인을 알고 미리 예방해야 겠다" "분리불안장애 워킹맘들의 고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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