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3063억 규모 유동화증권 발행

입력 2013-11-14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 적극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21일 223개 기업이 편입된 3063억원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건설사 P-CBO’를 ‘시장안정 P-CBO’로 확대 개편한 이후 세 번째 발행으로, 이로써 지금까지 총 611개 기업에 1조225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시장안정 CBO는 차환발행을 지원하는 현대상선에 대한 300억원을 비롯해 건설업 영위 13개 기업에 225억원, 해운업 영위 3개 기업에 130억원 등 경기순응 업종에 전체 발행규모의 21.4%가 지원된다.

또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29개 기업에 430억원, 수출 및 신성장동력산업, 창조형서비스업 영위 58개 기업에 735억원을 지원하고 성장잠재력 확충 및 일자리·경제적 고부가치 창출효과가 큰 산업부문에도 지원을 확대했다.

신보는 향후 건설, 해운 등 경기순응 업종을 중심으로 신용도가 양호한 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회사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85,000
    • +2.21%
    • 이더리움
    • 5,040,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2.89%
    • 리플
    • 2,040
    • +1.09%
    • 솔라나
    • 331,200
    • +2.13%
    • 에이다
    • 1,384
    • +1.1%
    • 이오스
    • 1,111
    • +0.18%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72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6.98%
    • 체인링크
    • 25,140
    • +0.68%
    • 샌드박스
    • 834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