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대규모 구조조정 돌입.. 최대 450명 인원 감축

입력 2013-11-14 2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금 삭감과 인원 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최대 450명에 이르는 대대적 구조조정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는 전체 임직원 1600명의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인력 구조조정 규모, 시기, 방식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고, 앞으로 노사협의회와의 의견 조율로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대표이사 임금 삭감과 상무 및 상무보 등 임원 임금 등 전체 임직원들도 허리띠 졸라매기에 동참한다.

업계 관계자는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직원들에게 이날 오후 담화문을 발표해 실적 악화와 구조조정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며, CEO부터 전 임원의 임금을 삭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안다"며 "어제 열린 경영전략 팀장, 지점장급 대상 회의에서도 명퇴 규모는 450명, 10년 이상 근속자는 1년, 10년 미만 근속자는 7개월 등의 위로금의 논의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번 대규모 구조조정의 배경은 역시 실적부진에서 기인한다.

실제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경영현황 보고에서 앞으로 연간 300억~500억원 적자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이를 고려하면 1600여명의 인력 중 최대 450명을 구조조정해야 적자를 줄일 수 있다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69,000
    • -1.24%
    • 이더리움
    • 2,903,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754,000
    • -2.14%
    • 리플
    • 2,040
    • -0.63%
    • 솔라나
    • 119,100
    • -2.06%
    • 에이다
    • 389
    • +1.04%
    • 트론
    • 408
    • -0.24%
    • 스텔라루멘
    • 23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2.5%
    • 체인링크
    • 12,450
    • -0.64%
    • 샌드박스
    • 123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