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브라질서 KBS 촬영 중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 체포

입력 2013-11-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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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사진=뉴시스)

탤런트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한 매체는 브라질 언론을 인용해 "KBS 1TV 교양프로그램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의 출연 배우와 제작진이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취재허가를 받지 않고 촬영한데다 약초 밀반출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배우 이연두와 KBS PD 등 4명이 관광비자로 입국해 브라질 한 국립공원에서 불법적으로 약초를 채취하고 촬영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며 "브라질 현지의 한 방송사 화면에는 이연두와 제작진 등 4명이 총든 경찰에게 여권을 빼앗기고 손을 머리에 올린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상을 품다'의 한 관계자는 같은날 한 매체와를 통해 "현지 언론에 보도된 것과 달리 우리 제작진은 브라질 정부와 해당 부족에게 촬영허가를 받았다. 우리가 약초를 채취한 게 아니라 현지 코디네이터가 부족장에게 약초를 선물받은 것이 오해를 받아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이연두와 제작진은 경찰조사를 마치고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연두는 축구 유소년 육성프로그램 KBS 2TV '슈퍼선데이,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데뷔한 이래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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