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대구광역시에서 분양한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청약이 전타입 순위내 마감되는 등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픈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3순위까지의 청약결과 최고청약률 4.66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는 834명 모집(특별공급분 11개 제외)에 총 2141명이 몰려 평균 2.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 됐다.
이 중 알파룸 특화설계로 눈길을 끌었던 △84㎡타입은 367가구 중 729명이 1순위에 몰려 당해지역 1순위에 마감(1.91대1)됐다.
지난 14일 3순위 마감된 △70㎡A타입은 172가구 모집(특공제외)에 총 436명이 청약해 2.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0㎡B타입은 55가구 모집에 146명이 청약(2.65대1)했다. 또 △70㎡C타입은 240가구 중 830명이 청약(3.46대1)했다.
특히 당해지역에서 많은 청약자들이 몰려,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와 최근 뜨거운 대구부동산시장과 맞물린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번 청약결과는 지금까지의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분양물량 중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이다.
반도건설은 이번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청약 성공유인으로 뛰어난 입지, 평면특화, 교육특화 등을 꼽았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의 신성장동력이 될 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탁 트인 비슬산 전망과 교육벨트, 교통이 갖추어진 맨 앞자리 입지에 대구 소비자들의 관심이 대단했다”며 “입지 뿐만 아니라 제품에서도 반도건설의 특기인 평면특화와 교육특화를 대구입맛에 맞춰서 적용한 것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0일이며 계약일은 26∼28일 3일간 당첨자에 대해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시 계약금은 500만원이며 발코니 새시 확장비용이 무료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이다. 청약신청자 500명 선착순에 한해 데톨세트를 증정하며, 청약 당첨자 전원 글라스락 세트를, 첫날 계약자 전원에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면적 70ㆍ84㎡ 전 세대 중소평형으로 구성된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분양문의 1599-3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