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웰터급,UFC 167, 격투기
▲UFC167
UFC 20주년 기념대회 'UFC 167'에서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2·캐나다)와 랭킹 1위 조니 헨드릭스(30·미국)가 17일(한국시간)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생피에르는 타격과 그라운드를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2000일 넘게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반해 헨드릭스는 레슬링 능력과 함께 막강한 왼손 펀치력을 자랑하고 있다. 생피에르의 UFC 전적은 18승 2패이고 헨드릭스는 10승 1패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생피에르가 헨드릭스의 왼손 펀치를 견뎌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