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3종목, 코스닥시장 3 종목 등 총 6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먼저 동방아그로1우선주(이하 동방아그우)는 이날 시가총액 요건 미달 사유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13일 SG충남방적우가 상장폐지된 데 이어 고려포리머우가 다음 차례를 밟았다. 이에 동방아그우가 세번째로 상장폐지되는 우선주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3만7000원(-14.92%) 떨어져 7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수산중공우도 이날 가격제한폭인 6만7500원(-15.0%)까지 떨어지면서 종가 38만2500원을 보였다.
특히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램테크놀러지가 930원(-14.88%) 하락해 5320원에 개업문을 닫았다. 다행이 종가가 공모가 3900원보다는 웃돈 수준을 보였다.
새내기주 램테크놀러지는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반도체용 세정액과 식각·박리액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27억원, 순이익은 3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37억원, 순이익은 12억원이다.
이와 함께 동양(-14.85%), 와이즈파워(-14.83%), 파캔OPC(-14.0%) 등이 하한가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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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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