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소속사 "남성팬 무대 난입, 법적 대응 안한다"...왜?

입력 2013-1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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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남성 팬 무대 난입으로 곤혹을 치룬 걸 그룹 크레용팝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8일 크레용팝 소속사 측은 “남성 팬 무대 난입은 단순 해프닝이었다“며 “(당시)한 남성팬이 순식간에 무대로 올라와 초아를 껴안으려 했지만 초아가 몸을 비틀어 신체접촉은 피했다'며 성추행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해당 남성 팬에 대해 법적 대응은 없을 것'이며 ”초아는 당시 조금 놀랐을 뿐 현재는 평소와 다름없이 활동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한 남성 팬이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크레용팝의 초아에게 돌진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크레용팝 초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크레용팝 초아, 다행이다”,크레용팝 초아, 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지“,”크레용팝 초아, 얼마나 놀랐을까“,”크레용팝 초아, 큰 일 없어서 다행“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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