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 관리종목 우선주 대거 추락

입력 2013-11-19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7종목, 코스닥시장 4종목 등 총 11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우선주 종목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상당수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이날 장 마감후 하한가 종목 11개 가운데 8개 종목이 우선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8개 종목 중 5개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대창우(-15.0%), 한솔 아트원제지우(-14.95%), 벽산건설우(-14.95%), 에이치엘비우(-14.95%), 수산중공우(-14.9%) 등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5개 종목은 이날 하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지난 8월 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우선주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된다고 통보받았다. 이는 상장시가총액이 5억원에 미달하는 상태가 25거래일 간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어 시총 5억원 미달 상태가 30거래일간 지속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와 함께 관리종목에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날 하한가를 보인 우선주로는 세우글로벌우(-14.96%), 한신공영우(-14.9%), 동부건설우(-14.84%) 등이었다.

또 전기차주로 묶인 코디에스가 이날 전일 대비 725원(-14.96%) 급락해 종가 4120원을 보였다. 이날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주가 급락 소식에 전기차 테마주에 포함된 대다수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모다정보통신(-14.9%), 씨엑스씨종합캐피탈(-14.81%)도 하한가를 나타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00,000
    • -2.62%
    • 이더리움
    • 4,583,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3.3%
    • 리플
    • 1,846
    • -12.26%
    • 솔라나
    • 342,200
    • -4.39%
    • 에이다
    • 1,334
    • -10.23%
    • 이오스
    • 1,115
    • +4.01%
    • 트론
    • 283
    • -5.03%
    • 스텔라루멘
    • 661
    • -8.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5.56%
    • 체인링크
    • 23,120
    • -6.43%
    • 샌드박스
    • 791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