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주주총회, MS의 휴대폰 사업부 인수 승인

입력 2013-11-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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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99.7% 매각 찬성

노키아 주주들이 19일(현지시간) 열린 주주총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사 휴대폰 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고 정보ㆍ기술(IT) 전문매체 씨넷(CNet)이 보도했다.

이날 핀란드 헬싱키의 하키체육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의 약 99.7%가 매각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MS는 지난 9월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와 특허 라이선스를 약 72억 달러(7조60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그 가운데 50억 달러는 사업부 인수에, 나머지 22억 달러는 특허 라이선스 매입에 투입된다고 씨넷은 설명했다.

이번 인수가 당국의 승인을 얻게되면 노키아의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게 된 스티븐 엘롭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디바이스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라고 씨넷은 덧붙였다.

노키아는 휴대폰 사업부 매각 이후 통신장비와 서비스 부문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인수 작업은 내년 1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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