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롯데백화점과 손을 잡고 겨울 패션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다음달 1일까지 롯데백화점관과 연계한 ‘G마켓X롯데백화점 패션 슈퍼위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패션 그랜드 세일’에서는 온앤온·올리브데올리브·빈폴·지오다노·엠폴햄·헤지스·티앤지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가방·잡화·화장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기모 티셔츠나 남방은 1만~2만원대로 판매되며 10만원 이하의 여성 가방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롯데백화점 겨울 상품을 한정 판매하는 ‘슈퍼딜’ 코너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 패션 상품을 특가에 소개한다. 20일에는 FRJ JEANS 남녀 다운점퍼&야상 4만9900원, 프랑코페라로 100% 캐시미어 머플러 3만8900원이, 22일에는 빈치스벤치 여성 토트백이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내 G마켓 롯데백화점관, 롯데닷컴관 누적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G마켓 1만원 선물권이나 롯데백화점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남성헌 G마켓 패션뷰티실장은 “겨울 의류를 본격적으로 구매하는 시점에 맞춰 브랜드 패션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가격적인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백화점 브랜드의 겨울 의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