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금오하이텍과 한중, 판타지오, 쉬프트정보통신 등 4개사가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라스틱창호 제조업체인 금오하이텍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이 167억3200만원이었고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7억4400만원, 7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HMC투자증권이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한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기자본이 150억7900만원이었고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17억8600만원과 14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신한금융투자다.
매니지먼트업체인 판타지오는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141억1200만원과 17억9700만원을 기록했고 지정자문인은 하나대투증권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쉬프트정보통신은 지난해 132억6000만원과 21억8100만원의 매출과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으며 지정자문인은 대신증권이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 등 상장심사를 거쳐 코넥스 시장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1월 20일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31개 회사가 상장돼 있으며 이들 4개사를 포함해 총 5개사에 대한 상장심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