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도쿄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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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닛산닷컴)
닛산은 이번 모터쇼에 뉴 GT-R의 고성능 버전 '니스모'를 공개했다. GT-R 니스모 버전은 V6 3.8리터엔진에 트윈 터보를 추가했다. 최고출력이 물경 595마력에 이른다. 출력을 높이면서 차체 무게는 더욱 덜어냈다.
새 모델은 엔진의 흡배기 시스템을 개선하고 터보 용량을 화끈하게 키웠다. 닛산측은 출력을 더 올릴 수 있지만 변속기 내구성과 조화를 이뤄기 위해 참았다.
20인치 휠타이어를 기본으로 옵션을 추가하면 트랙 패키지가 따라온다. 더욱 가벼운 '카본 파이버' 보디도 고를 수 있다. 이렇게되면 차 무게 65kg을 더 덜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