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손 "정성룡, 분명한 실수했다"…뭐라고 조언했나?

입력 2013-11-20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성룡

(사진=뉴시스)

신의손 부산 아이파크 골키퍼 코치가 정성룡의 첫 실점 장면을 두고 "발로 처리했어야 했다"고 조언했다.

정성룡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상대방의 땅볼 크로스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면서 동점골을 헌납, 팀이 1-2로 역전패하는 데 빌미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신의손 코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분명한 실수다. 발로 처리를 했어야 했다"면서 "공을 흘려서는 안됐다. 러시아 골키퍼는 똑같은 상황을 발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의손 코치는 정성룡에게 지나친 비난을 해서는 안 된다고 정성룡을 두둔했다.

신의손 코치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정성룡의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면서 "그럴 때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1,000
    • -0.46%
    • 이더리움
    • 4,825,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58%
    • 리플
    • 2,031
    • +7.46%
    • 솔라나
    • 336,600
    • -2.07%
    • 에이다
    • 1,383
    • +1.1%
    • 이오스
    • 1,137
    • +0.89%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19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2.36%
    • 체인링크
    • 25,380
    • +9.3%
    • 샌드박스
    • 1,033
    • +3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