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욕설 논란, 태민에 "개XX 구만"…제작진 입장은?

입력 2013-11-20 1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결 욕설 논란

▲방송 캡쳐

'우결' 제작진이 욕설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0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민-손나은 몰래카메라' 편의 미방영분 영상 도중 나온 욕설에 대해 사과했다.

'우결' 제작진은 "저희가 목소리 주인공에게 확인한 결과 악의를 가지고 이태민 씨를 욕한 게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나은씨의 속마음 인터뷰를 하는 동안 나은씨가 너무나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트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 스태프가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나은씨를 위로하다가 무의식 중에 그런 말을 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또 "이 스태프는 평소 손나은씨뿐만 아니라 이태민씨와도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라 녹화 중임을 간과했고, 저희도 홈페이지에 올리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고 올렸어야 하는데, 미처 이 부분을 자세히 확인하지 못하고 올려 '우결'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앞서 '우결' 홈페이지에는 태민-손나은 커플의 미방분 영상이 올라왔고 영상 중 손나은의 눈물에 한 여성 스태프가 "개XX구만"이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담겨 욕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우결 제작진이 잘못했다" "우결 욕설 논란, 제작진이 사전 검토했어야하지 않았나?" "우결 욕설, 태민은 무슨 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86,000
    • +2.76%
    • 이더리움
    • 5,570,000
    • +6.62%
    • 비트코인 캐시
    • 791,000
    • +6.96%
    • 리플
    • 3,455
    • +3.94%
    • 솔라나
    • 326,500
    • +4.58%
    • 에이다
    • 1,641
    • +13.88%
    • 이오스
    • 1,608
    • +8.72%
    • 트론
    • 414
    • +7.25%
    • 스텔라루멘
    • 630
    • +6.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7.94%
    • 체인링크
    • 40,870
    • +29.09%
    • 샌드박스
    • 1,156
    • +18.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