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은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외 방문객 300여명을모시고 '2013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재활연구소 연구 성과 발표, 시제품 및 포스터 전시, 국내·외 재활연구 분야 저명인사 초청강연, 올해의 재활연구 활동 영상 제공, 우수연구원 표창 및 보조기구 UCC 공모전 시상식이다.
또한 재활보조기술, 임상재활, 재활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세션이 마련돼 재활연구소 내부 연구 성과 발표 및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결과 논의가 이루어진다.
국립재활원 이성재 원장은 “올해 심포지엄은 5번째로, 국내․외재활연구분야의 저명한 학자들을 모시고 재활보조기술, 운동ㆍ인지재활, 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장애인 재활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흐름과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금번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향후 국립재활원의 연례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이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외 및 국내 재활분야 연구자들의 강연 뿐만 아니라 시제품 및 연구과제 포스터 전시 공간을 설치하여 국내·외 방문자들에게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가 이루어낸 연구 성과 및 R&D 활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