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폰, '갤노트3' 짝퉁 만들어 논란…"대놓고 베꼈네"

입력 2013-11-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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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폰 갤노트3

중국의 구폰(Goophone)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을 베껴 만들어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갤노트3의 후면 가죽 케이스를 그대로 따라했다.

19일(현지시각) 프랑스 온라인 매체인 노웨어엘스에 따르면 구폰은 '구폰 N3 FHD'를 발표, 249.99달러(한화 약 30만원)에 출시했다.

구폰은 짝퉁 '아이폰5'를 제작해 논란을 일으켰던 회사로 이번에 구폰의 타깃이 된 제품은 삼성 '갤노트3'였다.

구폰의 신제품 외형이 삼성 갤노트3과 대단히 흡사한 것. 1920×1080 해상도의 5.7인치 디스플레이와 후면의 인조가죽 케이스까지 모방했다.

비슷한 겉모습과 달리 속사양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미디어텍의 쿼드코어 1.5GHz 프로세서(MTK MT6589T), 램 1GB, 2800mAh 배터리, 16GB 스토리지(마이크로SD 슬롯 지원),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운용체계(OS)를 탑재한다.

갤노트3은 풀HD 5.7인치 스크린, 퀄컴의 2.3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S800), 램 3GB,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200mAh 배터리, 32GB 및 64GB 스토리지 용량(마이크로SD 슬롯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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