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 확정 "가슴 벅차고 설렌다"

입력 2013-11-21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민우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선녀가 필요해’, ‘플레이 가드’, ‘더 바이러스’,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등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그가 사랑을 갈구하는 연하남 ‘최윤석’ 역으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우는 극 중 지방 출신으로 서울에서 대학을 마친 뒤 학자금을 갚으며 살아가는 전형적인 88만원 세대 인물 ‘최윤석’ 역을 맡아 한 여자를 짝사랑하는 귀여운 연하남으로 분해 순애보적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민우는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배우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재미있게 봤는데 김윤철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게 돼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고 설렌다. 저를 믿고 뽑아주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0대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와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릴 작품으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연출했던 김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박민우 외에도 유진(윤정완 역), 엄태웅(오경수 역), 김성수(안도영 역), 최정윤(권지현 역)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29,000
    • +0.94%
    • 이더리움
    • 4,048,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481,800
    • +2.29%
    • 리플
    • 4,023
    • +6.37%
    • 솔라나
    • 251,200
    • -0.08%
    • 에이다
    • 1,152
    • +3.41%
    • 이오스
    • 944
    • +3.4%
    • 트론
    • 359
    • -1.1%
    • 스텔라루멘
    • 503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50
    • +2.24%
    • 체인링크
    • 26,860
    • +2.01%
    • 샌드박스
    • 545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