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 포미닛 남지현(사진=마틴카일, 이야기365)
인피니트 성열이 포미닛 남지현에 고백했다.
20일 표출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이하 러브포텐)'에서는 성열이 '고백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날 6회에서는 연극 동아리 회원들이 단체로 MT를 떠났다. 대관람차를 좋아한다는 윤민아(남지현)와 그 사실을 알게 된 정기억(성열)은 함께 대관람차에 올랐다.
늦은 밤 윤민아와 단 둘이 대관람차에 오르게 된 정기억은 직접 만든 반지를 내밀며 윤민아를 향해 간직해온 속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정기억은 오래 전 받은 사랑의 상처 탓에 누군가를 쉽게 좋아하지 못했던 일을 그간 윤민아로 인해 모두 잊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기억은 다시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말로 민아에게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성열, 정기억에 완벽 몰입한 듯! 구구절절 와닿는 고백!",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말일 듯~", "웃겨서 빵 터지는 사건들의 연속이었는데, 기억의 고백은 심금을 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가 기억이 어렵게 한 고백을 거절하며 어색한 분위기가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상황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은 다음(Daum) TV팟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