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 사진제공 현대중공업
이날 인사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회장으로 승진했다. 총괄 사장 인사에서는 △김외현 조선·해양부문 사장이 조선·해양·플랜트 사업 총괄사장으로 △김정래 현대종합상사 사장은 현대중공업 엔진·전기전자·건설장비·그린에너지 사업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장 승진에서는 △이건종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현대중공업그룹 법무감사실장에서 현대중공업그룹 준법경영 담당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로 회장과 사업 총괄사장제의 도입을 통해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했다”고 평가했다.
또 “국제적 기준에 맞는 준법경영을 통해 선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기존의 윤리경영과 감사기능을 통합해 사장급이 직접 준법경영을 관장하도록 강화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왼쪽부터 김외현 사장, 김정래 사장, 이건종 사장. 사진제공 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