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특허청과 함께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지식재산(IP)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2013 글로벌 IP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아 IP 챔피언' 시상식을 통해 예일전자를 비롯해 엠엠테크, 액츠, 아토솔루션, 이미지랩, 주인네트, 지노믹트리, 휴즈플로우 등의 지식재산권 기반 중소·중견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들 업체에는 IP 전문관리기업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에서 지재권 풀서비스 1년 회원권을 제공한다.
2부 세션에서는 AT&T 등 미국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IP 라이센싱 경험이 풍부한 컨설팅업체 플루리타스의 로버트 아로노프 상무가 나와 특허 구입이 혁신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플루리타스는 버라이존의 주문형 비디오, 졸타의 모바일 LBS, 미라링크의 클라우드 컴퓨팅, 세미퀘스트의 반도체 제작, AT&T의 웹기술 등 미국 대기업들의 지식재산 거래를 컨설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