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나
▲배우 최지나(사진=뉴시스, SBS 방송화면)
배우 최지나가 ‘상속자들’ 김우빈의 엄마로 깜짝 출연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21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는 김우빈과 김탄의 어린 시절 사연이 공개됐다.
최지나는 극중 어린 시절 김우빈의 친엄마로 등장했다. 집을 나가기 전 아들을 만나기 위해 학교 앞으로 찾아왔다.
방송이 끝나고 배우 최지나는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최지나는 1975년 생으로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출발했다. 대표작으로 '그대 없인 못살아',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하며 안방 극장에 주로 얼굴을 알려온 배우다. 인정받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에도 진출, 영화 '학교 전설', '황진이', '혈의 누' 등에서도 연기력을 펼쳤다.
2008년 배우자 류영근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최지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나,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네", "최지나, 상속자들 분위기에 잘 맞는 캐릭터", "최지나,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