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이틀째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22일 오전 9시 9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14.79(1900원)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건설우도 상한가다.
벽산건설은 지난 19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경영정상화등을 위해 매각주간사로 한영회계법인을 선정하고 M&A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벽산건설은 현재 단기과열 완화장치가 발동돼 30분 단위의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다.
벽산건설은 최근 M&A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해 한국거래소가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벽산건설은 지난 20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3거래일 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된다. 벽산건설은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무려 14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