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3일 연극 '아리랑 랩소디' 관람

입력 2013-11-22 09:53 수정 2013-11-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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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공간SM에서 연극 ‘아리랑 랩소디’를 관람한다.

이날 관람에는 김의경, 문고헌 서울연극협회 원로 자문회 의장을 비롯한 연극계 원로 및 주요인사 26명이 동행한다.

연극관람 후에는 서울연극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는다.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연극발전 종합계획' 수립 등 정책으로 연극발전에 노력한 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울연극협회와 (사)한국소극장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아리랑 랩소디(김경익 연출)'는 일제강점기라는 비극적 상황에서도 묵묵하게 제 삶을 사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으로, 2013 서울문화재단의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지원금으로 추진된 작품이다.

이에 앞선 오전 8시 40분에는 시장실에서 시민 8명과 스무번째 ‘시장과의 주말데이트’시간를 갖는다.

이날 만남에선 △보차혼용통로 계획 철회 요청 △IT 인프라 개방으로 정보취약계층에 교육 제공 △SH공사 장기전세 임대차 계약해지 재검토 요청 등의 안건을 시민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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