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성격…이렇게 귀여운데 실제 성격은?

입력 2013-11-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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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짖지않는 훈련 중요, 호기심 많고 주인말 잘 들어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성격

▲포메라니안(사진=뉴시스)

애견으로 인기있는 포메라니안의 성격이 화제다.

네티즌 사이에서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 고르는 법'이 눈길을 끌면서 가정견으로 인기있는 포메의 성격에 궁금증이 커진 것.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나에게 잘 맞는 강아지 품종이라는 글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게시글에 따르면 노인이 있는 가족에게는 푸들이나 미니핀, 치와와 등이 좋다. 운동량이 적고 털관리에 손이 많이 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좁은 아파트나 원룸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실내생활에 적합하고 운동량이 적으면서도 잘 짖지 않는 푸들이나 요크셔테리어, 말티스, 포메라니안, 시추 등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마당에서 개를 키우려면 실외견을 택하는 것이 좋은데 비글이나 셔틀랜드쉽독, 리트리버, 보더콜리 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메라니안의 경우 가정견으로 인기있다.

견주의 말을 정확하게 알아 듣는 개 가운데 하나다. 생기발랄하고 많이 짖는 개로 유명하지만 어려서부터 교육을 정확하게 시키면 짖는 버릇은 고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강아지 때부터 주인에 대한 복종 훈련을 시켜야 한다. 성격이 다른 강아지보다 급하고 호기심이 많다는게 특징이다. 성격이 비슷한 강아지로 시츄와 말티즈, 푸들 등을 꼽을 수 있다.

포메라니안 성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포메라니안 성격, 어릴 때부터 훈련이 중요하네", "포메라니안 성격 , 겁많은 시츄나 말티즈보다 포메가 더 활기차다", "포메라니안 성격, 털 안 빠지는 강자이가 가장 중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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