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남편스쿨’ 박준규 망언, “부엌일은 할 게 아니다”

입력 2013-11-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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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박준규의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 출연한 박준규는 가부장적인 태도를 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는 “(남편은) 무조건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 한다. 한번 먹은 국은 다시는 안 먹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박준규는 “아침에 먹은 국을 또 어떻게 먹겠냐. 다른 국을 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당연하다는 듯 한 태도를 보였다.

모니터를 통해 박준규의 모습을 지켜 본 이창훈이 “그럼 여자가 나가서 돈 버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박준규는 “그럼”이라고 말해 가부장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이어 정준하가 "설거지는 하냐?"라고 질문하자 박준규는 "안한다. 부엌일은 할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준규 막말’ 방송을 본 네티즌은 “박준규 막말, 언제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냐”, “박준규 막말, 박준규 딸은 없나보다. 저런 남편 만나지 말아야지”, “박준규 막말, 저런 태도로 먹는 사람에겐 한 끼도 차려주기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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