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5일부터 226억 규모 전두환 일가 부동산 공개경쟁입찰

입력 2013-11-22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달 25일부터 3일간 전두환 일가 부동산에 대한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캠코는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해 226억원 규모 전두환 일가 소유물건 2건에 대한 첫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 오는 28일에 낙찰자를 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찰대상 물건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삼남 재만씨 명의의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과 장녀 효선씨 명의의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이다.

캠코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추징금 환수를 위해 지난 9월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추징금 환수 TF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10일에는 2건의 부동산에 대한 공매의뢰 후 감정평가를 거쳐 같은 달 29일부터 공매공고를 실시했다.

캠코는 부동산과 귀금속 등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재산에 대한 공매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올해 내 매각대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29,000
    • -1.97%
    • 이더리움
    • 4,604,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
    • 리플
    • 1,920
    • -6.2%
    • 솔라나
    • 344,400
    • -2.82%
    • 에이다
    • 1,366
    • -7.2%
    • 이오스
    • 1,126
    • +5.63%
    • 트론
    • 284
    • -3.73%
    • 스텔라루멘
    • 735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4.03%
    • 체인링크
    • 23,580
    • -3%
    • 샌드박스
    • 787
    • +3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