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양적완화 유지 전망에 상승…10년물 금리 2.74%

입력 2013-11-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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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정책을 내년까지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5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bp(bp=0.01%) 하락한 2.74%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83%로 6bp 떨어졌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7%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 20일 연준이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 정책위원들이 ‘수개월 내’ 양적완화 축소를 시행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그러나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크게 줄어들었다.

록하트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금융시장이 경기부양책 축소에 대해 준비가 될 때까지 양적완화 축소는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연준이 경기부양책 축소를 시작한다고 해도 수년간 정책에 대한 큰 유연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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