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문근영
(사진=뉴시스)
배우 김범, 문근영 커플이 나란히 귀국했다. 25일 배우 김범과 문근영은 유럽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둘은 서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둘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사랑을 시작했고 드라마가 끝난 직후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귀국한 김범과 문근영 커플은 두 손을 꼭잡은채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들의 패션은 맞춘 듯 맞추지 않은 모습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후드티와 선글래스로 모습을 가렸지만 특히 신발은 나란히 커플 슈즈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이날 호피 무늬가 더해진 검정색 스니커즈를 나란히 신고 입국장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A브랜드의 이 신발은 해외 사이트에서 미화 165달러 선, 국내에선 약 18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김범 문근영 커플의 신발룩을 접한 네티즌은 "김범 문근영 신발은 커풀룩이네", "김범 문근영, 수입에 비해 신발은 검소한 편", "김범 문근영 커플링을 확인 못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