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013 연예대상 무관 전락할까?

입력 2013-11-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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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진=뉴시스)

연말이 다가오면서 KBS, MBC, SBS 방송 3사 연예대상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재석 강호동의 연예대상 수상 여부가 시청자와 네티즌의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해 말 방송에 복귀한 강호동의 경우, MBC ‘무릎팍도사’가 시청률 저조로 폐지를 당했고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제는 되고 있으나 시청률면에선 기대를 모으지 못하고 있다. SBS의 경우, ‘스타킹’은 선방하고 있지만 ‘맨발의 친구들’은 시청률 저조로 폐지의 쓴맛을 봐 강호동의 올해 연예대상 수상은 어려울 전망이다.

9개의 KBS, MBC,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어 최다 대상 수상 스타로 등극한 유재석 역시 2013년 올해는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재석은 2005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래,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2012년 SBS 연예대상까지 8년 동안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의 활약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다른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나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방송3사의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KBS 경우 ‘개그콘서트’과 ‘인간의 조건’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준호가 12월1일 첫방송 예정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출연한다. 김준화는 시청률이 침체한 ‘해피투게더’의 유재석을 압도하며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 MBC의 경우, ‘무한도전’ 유재석의 활약은 여전하지만 침체를 거듭하던 일요예능을 부활시키며 최강자로 만든 ‘아빠 어디가’팀이나 ‘진짜 사나이’의 김수로 류수영의 대상 수상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난해 ‘런닝맨’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한 SBS의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최근 정체국면인 ‘런닝맨’으로 2년 연속 받기는 힘든데다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의 활약이 두드러져 대상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이 때문에 2013년 올해는 유재석이 연예대상에서 무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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