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2% ↓…이란 핵협상 타결·달러 강세

입력 2013-11-26 0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선물가격이 2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란 핵협상 타결로 중동지역의 긴장이 완화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90달러(0.2%) 떨어진 온스당 1241.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방권과 이란 간의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란에 대한 금 거래 제제가 완화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와 소시에테제네랄(SG)은 이란에 대한 금 거래 제제 완화가 금 가격에 약간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란은 보유하고 있는 금 보유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란의 보석 등 금 관련 제품 수요는 지난해 36.9t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금 수요의 1.4%를 차지하는 것이다.

루비니글로벌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해 금 보유를 늘렸으며 올초 에너지 수출 지불 방식으로 금을 받았을 것으로 진단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지난 20일 밝힌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수개월 안에 양적완화를 축소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금에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체투자 수단인 금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전일 대비 0.20% 상승한 101.49엔에 거래되고 있다.

헤지펀드의 금 투자 규모가 줄었다는 소식도 금값 하락을 이끌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금 선물과 옵션 계약 보유 규모는 지난 19일까지 1주 간 4만4291건으로 20% 감소했다. 이는 지난 7월9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韓 대미 투자 전략 시험대…‘1호 프로젝트’ 어디로[관세 리셋 쇼크]
  • 수도권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막히나⋯‘LTV 0%’ 적용 거론
  • 대미흑자국 명분 더 커지나 …美 '대체 관세' 표적 우려 [관세 리셋 쇼크]
  • 5대 은행 다주택자 주담대 36조원⋯3년 새 2.3배로 증가
  • 불장인데 외국인 ‘셀코리아’…올해만 9조 팔았다
  • 연세대·고려대 계약학과 144명 등록 포기…“서울대·의대 쏠림 여전”
  • 춘제 특수에 웃은 유통업계…중화권 관광객 몰려 ‘매출 호황’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26,000
    • +0.13%
    • 이더리움
    • 2,905,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1.75%
    • 리플
    • 2,090
    • -0.57%
    • 솔라나
    • 125,300
    • +0.97%
    • 에이다
    • 407
    • -1.93%
    • 트론
    • 423
    • +0.71%
    • 스텔라루멘
    • 230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40
    • -2.61%
    • 체인링크
    • 13,020
    • -0.08%
    • 샌드박스
    • 122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