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직원으로 채용된 ‘토종 박사’

입력 2013-11-26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희 서울대 공대 박사… 공기업 지배구조 개혁 업무 담당

최근 국내파 한국인이 OECD에 정식 채용돼 화제다. 그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윤희 박사다.

26일 서울대에 따르면 김 박사는 지난 10월부터 OECD 기업금융국에서 공기업 지배구조 개혁과 성과 및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OECD에는 지난 9월 기준 33명의 정부 및 공공기관의 파견근무자와 23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 박사는 2006년 서울대 공대 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 과정에 입학해 김연배 교수의 지도 아래 시장규제 및 기업혁신활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서울대 공대의 프랑스 에꼴드민 공동학위제도를 통해 한-프 공동 박사학위도 받았다.

그는 6개의 SSCI급 논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2개의 논문도 출간 준비 중이다.

김 박사는 “프랑스에서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인턴활동을 수행하고 OECD에서 3개 부서(과학기술정책국·무역국·기업금융국)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한 경험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1,000
    • -0.08%
    • 이더리움
    • 4,74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1.41%
    • 리플
    • 2,074
    • +3.7%
    • 솔라나
    • 351,400
    • -0.14%
    • 에이다
    • 1,465
    • +0.96%
    • 이오스
    • 1,163
    • -2.76%
    • 트론
    • 292
    • -2.01%
    • 스텔라루멘
    • 741
    • -6.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0.87%
    • 체인링크
    • 25,620
    • +6.79%
    • 샌드박스
    • 1,062
    • +26.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