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진영아' 김규리 '아메리칸 뷰티' 패러디
▲사진 = '사랑해 진영아' 스틸컷
배우 김규리의 아슬아슬한 노출 연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랑해 진영아' 속에는 유명 영화 '아메리칸 뷰티'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김규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랑해 진영아'에서는 극중 진영(김규리 분)에게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중성적 매력의 타투이스트 제이미(전수진)가 등장한다.
이후 제이미가 자신의 꿈속에 찾아왔을 때 진영은 자신의 상상 속에서 장미꽃으로 은밀한 부위만 가린 채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는 유명 영화 아메리칸 뷰티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김규리는 최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출연한 tvN 'SNL 코리아'에서도 호스트로 출연해 같은 장면을 더욱 더 과감하게 패러디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 '사랑해 진영아'는 철없고, 돈없고, 빽없는 서른 살 시나리오 작가 김진영(김규리 분)을 통해 세상 모든 여자들이 통과의례처럼 겪는 일과 사랑, 가족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김규리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은 “사랑해 진영아 김규리, 기대된다”,“사랑해 진영아 김규리, 효린 보다 몸매가 좋다”,“사랑해 진영아 김규리, 완전 대박나세요” "사랑해 진영아 김규리, 아메리칸 뷰티 패러디, 보일락말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